[영상]공수처법 두고 아수라장..'복도 시위' 중에 무슨 일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강행 처리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반발하면서 여야가 고성을 주고받으며 충돌했다.
7일 민주당이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를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자 국민의힘은 오전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의원들이 진을 치고 시위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김동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강행 처리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반발하면서 여야가 고성을 주고받으며 충돌했다.
7일 민주당이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를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자 국민의힘은 오전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의원들이 진을 치고 시위를 했다.
국민의힘은 오후에도 시위를 이어갔다.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법사위 법안소위 참석을 위해 회의실로 입장 할 때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김남국 민주당 의원을 가로막으며 충돌했다.
최승재 의원은 김남국 의원에게 "아침에 뭐라고 했나. 누가 먼저 뭐라고 했는데"라고 고성을 질렀고 김남국 의원은 "어디서 삿대질인가. 의원님, 이러시면 안 된다. 예의 있게 하셔야 한다"고 반박했다.
법사위 여당 간사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회의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내일 공수처법 개정안과 상법 개정안을 안건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서 전체회의에서 의결하는 식으로 법안을 처리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백혜련 의원이 브리핑을 마치고 나설 때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백 의원에게 항의했다. 조수진 의원은 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다른 사람도 아니고, 검사 출신이 공수처 악법 날치기해도 되느냐"고 성토했다.
yss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故박지선 외모비하' BJ철구 딸 입학 소식에 인천 3개 초교 '발칵'
- 조수애 전 아나, 박서원 대표와 이상기류설 이후 첫 근황…애정전선 문제無?
- 트랜스젠더 BJ 꽃자, 래퍼 트리가와 결별 '서로 끝내는 게 맞을 것 같아서'
- 주진우 '조양은 만나면 양은이파냐…尹이 어린 楊에게 충성? 소설'
- 청하, 확진 '미안해요'…'달리는사이' 촬영 완료·새 앨범 일정 논의(종합)
- 코로나19 확산 중에…주한미군 기지서 '노 마스크' 댄스파티
- 손헌수, 박수홍·윤정수와 절연 논란 후폭풍에 '형들 사랑해…평생 옆에 있고파'
- '동상이몽2' 전진♥류이서, 동생부부→어머니까지…시댁식구 초대(종합)
- '나를 무시해 홧김에'…애인 살해 후 시신 유기 30대男 자수
- 김구라, 박명수에 '이혼 과정, 고통스럽고 쉽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