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최철호x박준규x남성진, '야인시대' 멤버 재회→응원의 한마디

조상은 2020. 12. 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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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최철호가 오랜만에 야인시대 멤버들을 만났다.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최철호가 배우 남성진, 박준규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철호가 등장하자 박준규는 "왜 말을 안했냐"며 걱정했고, 남성진은 "옆단지 인데도 몰랐다. 나중에 뉴스보고 알았다"며 최철호의 근황에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박준규와 남성진, 최철호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인연을 맺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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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마이웨이' 최철호가 오랜만에 야인시대 멤버들을 만났다.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최철호가 배우 남성진, 박준규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철호가 등장하자 박준규는 "왜 말을 안했냐"며 걱정했고, 남성진은 "옆단지 인데도 몰랐다. 나중에 뉴스보고 알았다"며 최철호의 근황에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박준규와 남성진, 최철호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인연을 맺은 바. 세 사람은 당시 출연분을 보면서 수다를 떨었다.

이어 박준규는 "몰입도가 굉장히 강하다.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 너무 빠져있어서 컷해도 애가 정신을 못차리는 정도다"며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최철호 또한 "그 때는 47%가량이 나왔을 때다. 박준규 형님은 대역 없이 난간을 딛고 올라서는걸 보고 놀랐다"며 서로를 추억했다.

남성진은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 생각했다. 이 역할 나말고도 분명히 하는 사람들이 생기더라. 옛날 같으면 쳐다도 안보는게 감사하게 해야겠더라"며 진지한 조언을 더했다. 박준규는 "그렇게 해서 네가 어깨 힘주고 다니는 날이 오니까 맘 편하게 먹고 하면 좋겠다. 바쁠 때 우리 잊지마라"며 응원했다.

한편,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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