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오는 26일 결혼, 예비신부와 결혼 준비하며 많이 싸워" (강호동의 밥심)

차혜린 2020. 12. 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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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이 결혼을 앞둔 양준혁에게 '결혼 대선배'로서의 꿀팁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밤심'에서는 최근 은퇴를 한 야구선수 박용택과 정근우가 출연한 가운데 후배들의 은퇴 후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양준혁, 홍성흔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깜짝 등장한 양준혁은 자리에 앉자마자 "12월 26일에 결혼한다"며 출연진들에게 청첩장을 하나씩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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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이 결혼을 앞둔 양준혁에게 '결혼 대선배'로서의 꿀팁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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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밤심'에서는 최근 은퇴를 한 야구선수 박용택과 정근우가 출연한 가운데 후배들의 은퇴 후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양준혁, 홍성흔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깜짝 등장한 양준혁은 자리에 앉자마자 "12월 26일에 결혼한다"며 출연진들에게 청첩장을 하나씩 나눠줬다. 그는 "3주 정도 남았다. 시간 좀 많이 내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신영은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싸우는데 어떠냐"고 묻자, 양준혁은 "요즘 많이 싸운다"고 답했다. 이에 박용택은 "선배님 그러시면 안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결혼 大선배' 홍성흔은 "절대 외부로 나갔을 때 휴대폰이 꺼져있으면 안 된다. 기념일이나 생일을 잘 챙겨야한다. 저도 한 번 안 챙겼다가.. 이거 이혼 사유 된다"며 조언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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