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이청아, 남궁민 범인 의심→다음 희생자 최진호에 놀라

최승혜 2020. 12. 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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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가 남궁민을 의심했다.

12월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3화에서는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이 도정우(남궁민 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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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이청아가 남궁민을 의심했다.

12월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3화에서는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이 도정우(남궁민 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수팀은 이지욱(윤경호 분) 기자가 넘긴 파일을 살펴봤다. 밖으로 나온 제이미는 도정우에게 “파일에 김영준 사건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죠? 왜 알고 있다는 사실을 숨겼어요?”라고 물었다. 도정우는 “내가 뭘 숨겨. 그러는 당신은 다음 희생자 영상 떴을 때 왜 놀랐어요?”라고 물었다. 다음 희생자는 손민호(최진호 분)였다.

이에 제이미는 “최용석(주석태 분)이 수면치료를 받았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어요. 우연히? 현장에 상담실 건물이 존재하는 지 어떻게 알죠? 최용석이 수면치료를 받고 나오는 길에 사건이 일어날거라는 걸”이라며 “그리고 새로운 희생자 영상이 떴는데 놀라는 게 당연하죠”라고 말했다. 이에 도정우는 “그럼 내가 범인인가보네”라더니 닫히는 엘리베이터 문을 잡고는 “아니 근데,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요?”라고 물었다.(사진= tvN ‘낮과 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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