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정구희 기자 2020. 12. 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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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6일 신고가 들어온 여주 산란계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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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6일 신고가 들어온 여주 산란계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 내 사육 가금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발생지역인 경기도 여주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동이 제한 됩니다.

또한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검사를 진행합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2~5일 간격으로 전북 경북 전남 경기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였고, 국내 야생조류에서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등 전국이 위험한 상황"이라며 생석회 도포나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구희 기자kooh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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