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테라 "단거리는 충전 필요 없는" 태양광 전기차

김용철 기자 2020. 12. 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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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생 자동차 업체인 압테라 모터스가 태양광을 이용해 단거리는 충전 없이 주행할 수 있는 태양광 전기차 모델을 도입했다고 IT전문매체 더버지가 보도했습니다.

이 업체는 새 모델은 지붕 등에 설치한 태양광 장치를 통해 하루 45마일(72.4㎞)의 주행 용량을 제공하고 최고 사양 모델은 배터리를 통해 최대 1천 마일의 충전이 가능하다며, 내년 첫 차량 인도를 목표로 선주문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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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생 자동차 업체인 압테라 모터스가 태양광을 이용해 단거리는 충전 없이 주행할 수 있는 태양광 전기차 모델을 도입했다고 IT전문매체 더버지가 보도했습니다.

이 업체는 새 모델은 지붕 등에 설치한 태양광 장치를 통해 하루 45마일(72.4㎞)의 주행 용량을 제공하고 최고 사양 모델은 배터리를 통해 최대 1천 마일의 충전이 가능하다며, 내년 첫 차량 인도를 목표로 선주문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모델이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1년 동안 11만 마일을 달릴 수 있는 태양광을 얻을 수 있게 설계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차량은 2인승에 바퀴가 3개짜리인 3륜차이며, 차량 가격은 2만5천500달러에서 4만6천 달러로 제시됐습니다.

더버지는 이 업체가 차량 생산을 위한 1억5천만 달러의 대출 확보에 실패해 2011년 문을 닫은 적이 있으며 이번에 태양광 전기차로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압테라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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