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온라인 수업 중 '단체 정전'?..대학생들의 '깜짝'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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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생들이 온라인 수업 중 교사를 위해 몰래 준비한 '작별 인사'에 많은 이들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미국 ABC뉴스 등 외신들은 뉴저지대학교 학생 31명이 통계학 교수 애덤 슈리저 씨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슈리저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분"이라며 "수업 중 카메라에 학생들의 가족이 등장하면 웃으면서 가족을 소개해 달라고 하는 그런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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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생들이 온라인 수업 중 교사를 위해 몰래 준비한 '작별 인사'에 많은 이들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미국 ABC뉴스 등 외신들은 뉴저지대학교 학생 31명이 통계학 교수 애덤 슈리저 씨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교육학 전공 2학년 캐서린 드 올리베이라는 이번 학기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항상 친절하고 다정한 태도로 강의해준 슈리저 교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던 겁니다.

이들은 수업을 시작할 때 다 같이 화상회의 앱 '줌(Zoom)' 카메라를 꺼두고 있다가, 슈리저 교수가 어리둥절해서 두리번 거리고 있을 때 일제히 카메라를 켰습니다. 그리고 인사말을 미리 적어둔 공책을 화면에 꽉 차게 보이게 해두고 슈리저 교수에게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럴 본 슈리저 교수는 "너희 정말 멋지다!", "이거 사진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릴 거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교수의 유쾌한 반응에 학생들도 미소 지으며 즐거워했습니다.
드 올리베이라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가을 학기에 매주 2번씩 원격 수업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슈리저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분"이라며 "수업 중 카메라에 학생들의 가족이 등장하면 웃으면서 가족을 소개해 달라고 하는 그런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드 올리베이라가 틱톡 계정에 공개한 이벤트 영상은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학생들은 교수에게 잊을 수 없는 하루가 아니라 잊을 수 없는 '한 해'를 만들어 준 것", "내가 교수였다면 너무 감동해서 펑펑 울었을 것 같다"라는 등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슈리저 교수는 이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교육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학생들과 누리꾼들이 아름다운 메시지를 보여주었다"며 "완전히 날아갈 거 같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vizzywap'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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