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SNS서 무차별 비하 발언한 신동수 방출

김정우 기자 2020. 12. 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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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징계위원회에서 SNS 내용의 심각성을 고려해 단호한 조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신동수를 방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은 신동수의 SNS 게시물에 동조 댓글을 작성한 선수 3명도 징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단 내규에 따라 투수 황동재는 벌금 300만 원과 사회봉사 80시간, 내야수 김경민은 벌금 300만 원과 사회봉사 40시간, 내야수 양우현은 벌금 200만 원의 처분을 각각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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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코로나19 방역 수칙 비웃은 신동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SNS에서 무차별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내야수 신동수를 자유계약선수로 방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은 징계위원회에서 SNS 내용의 심각성을 고려해 단호한 조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신동수를 방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은 신동수의 SNS 게시물에 동조 댓글을 작성한 선수 3명도 징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단 내규에 따라 투수 황동재는 벌금 300만 원과 사회봉사 80시간, 내야수 김경민은 벌금 300만 원과 사회봉사 40시간, 내야수 양우현은 벌금 200만 원의 처분을 각각 받았습니다.

(사진=현재는 삭제한 신동수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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