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세탁기 소비전력 최대 2.8배 차이..LG 가장 적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럼세탁기의 소비전력량이 제품에 따라 최대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니아전자(전 위니아대우)의 드럼세탁기는 제품에 표시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보다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전력량은 표준코스에서 물 온도 40도로 면 3.6㎏을 세탁할 때를 기준으로 LG전자 대용량 제품이 224Wh로 가장 적었고, 위니아전자 중용량 제품이 626Wh로 가장 많아 최대 2.8배의 차이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드럼세탁기의 소비전력량이 제품에 따라 최대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니아전자(전 위니아대우)의 드럼세탁기는 제품에 표시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보다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드럼세탁기 [촬영 이상학]](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12/07/yonhap/20201207120114417urgp.jpg)
한국소비자원은 7일 가전제품 브랜드 3곳의 드럼세탁기 5개 제품을 대상으로 세탁 성능과 소비전력량, 안전성 등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대상은 삼성전자의 'WF21T6300KP'(대용량)와 'WF14F5K3AVW1'(중용량), 위니아전자 'DWD-15PDWC'(중용량), LG전자 'F21VDZ'(대용량), 'F14WQT'(중용량)이다.
이들 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표시 상황을 점검한 결과 위니아전자 중용량 제품은 2등급으로 표시됐지만, 실제 성능은 이제 미치지 못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2등급인 드럼세탁기는 1회 세탁 시 소비전력량(Wh·와트시)을 세탁용량(㎏)으로 나눈 평균값이 60 이하여야 하는데, 해당 제품은 이를 초과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위니아전자는 이미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도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등 개선 조치를 하기로 했다.
소비전력량과 물 사용량, 세탁 성능 등은 제품에 따라 편차를 보였다.

소비전력량은 표준코스에서 물 온도 40도로 면 3.6㎏을 세탁할 때를 기준으로 LG전자 대용량 제품이 224Wh로 가장 적었고, 위니아전자 중용량 제품이 626Wh로 가장 많아 최대 2.8배의 차이를 보였다.
냉수(20도) 표준코스의 소비전력량은 66~120Wh, 이불 코스(퀸사이즈 이불 기준)는 100~488Wh 수준이었다.
물 사용량은 40도 표준코스에서 73(위니아전자 중용량)~105ℓ(LG전자 대용량)로 최대 1.4배 차이가 났다. 냉수 표준코스는 73~88ℓ, 이불 코스는 101~213ℓ였다.
세탁 성능은 표준코스 기준 냉수(20도)로는 LG전자 중용량이, 40도 물에서는 위니아전자 중용량 제품의 세탁 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이불 코스의 세탁 성능은 삼성전자 대용량·중용량, LG전자 대용량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위니아전자 중용량 제품은 상대적으로 오염이 잘 제거되지 않아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소비자원은 "냉수 표준코스는 40도 표준코스와 비교해 세탁 성능은 큰 차이가 없지만, 에너지는 훨씬 적게 소비한다"면서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는 냉수 세탁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드럼세탁기 세탁성능 평가 결과 [한국소비자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12/07/yonhap/20201207120114499tvhd.jpg)
탈수 성능은 삼성전자 대용량·중용량, 위니아전자 중용량, LG전자 대용량 제품이 우수했고 LG전자 중용량은 양호 등급이었다. 세탁 소음은 모두 70㏈ 이하로 우수했다.
감전 보호를 비롯한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적합했다.
ydhong@yna.co.kr
- ☞ "생리휴가 내자 '생리대 사진 제출' 운운"…인권위에 진정
- ☞ 코로나19 만연 속에 인도서 '미스터리 질환' 공포
- ☞ "생활고로 우울증 시달려"…8살 아들 살해한 엄마
- ☞ 연예인들 앞니 갈아낸 보철 인증샷에 의사들…
- ☞ "강간당한 뒤 `괜찮다' 했다고 성관계 동의 아냐"
- ☞ 비트코인으로 4년간 40개국 여행했다는 이 가족
- ☞ 뉴턴의 불에 탄 노트가 수억원…"세상의 종말 계산"
- ☞ 극단적 단식·소변 참기…재포스 창업자의 사망 전 이상행동
- ☞ 공인인증서 '안녕'…본인인증, 연말정산은 어떻게?
- ☞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 김민형 전 아나운서 결혼…하객 보니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金여사, 정일우와 베트남서 '韓 문화' 홍보…"놀러 오시라" | 연합뉴스
-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연천 할머니 감금' 사건 연루 복역중 | 연합뉴스
- "캠퍼스에 멧돼지가"…이화여대 인근서 잇따라 신고(종합) | 연합뉴스
- "75차례 거부했는데도 무죄" 성폭력 의혹 사건 재판소원 제기 | 연합뉴스
- '반도체기술 中유출' 삼성전자 前부장 파기환송심 징역 6년4개월 | 연합뉴스
- 생후 4개월 '해든이' 학대 살해 친모 무기징역·친부 4년6개월(종합2보) | 연합뉴스
- 멕시코 미인대회 우승자 숨진 채 발견…용의자는 시어머니? | 연합뉴스
- 레미콘, 담장 뚫고 5m 높이 옹벽서 추락…주차 차량 덮쳐 | 연합뉴스
- '공익신고자 보복 해고' 양진호, 항소심서 집유로 감형 | 연합뉴스
- 종교·직장·학교 '인생정보' 다 털렸다…유출통지도 안한 듀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