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수도권 코로나19 역학조사 역량 강화" 지시

김정윤 기자 2020. 12. 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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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가용한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수도권 코로나19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공무원과 군, 경찰 등 가능한 인원을 이번 주부터 현장 역학조사 업무에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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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가용한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수도권 코로나19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세를 꺾기 위해서는 역학 조사 속도를 높여 방역망 내 관리 비율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공무원과 군, 경찰 등 가능한 인원을 이번 주부터 현장 역학조사 업무에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수도권 직장인과 젊은 층이 코로나19 검사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선별 진료소 야간과 휴일 운영을 대폭 확대하고, 대규모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들어 정확도가 높아지고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신속 항원 검사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도 당부한다며, "증상이 없더라도 선별 진료소에 가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돼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반드시 선별 진료소를 찾아서 검사하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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