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모레(9일)까지 공수처법·국정원법·경찰법 반드시 처리"

윤나라 기자 2020. 12. 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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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모레(9일) 본회의까지 공수처법과 국가정보원법, 경찰법 등 권력기관 개혁 3법을 반드시 처리해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에서 "어떤 집요한 저항에도, 불의한 시도에도 굽히지 않겠다. 제가 책임을 지고 권력기관 개혁을 입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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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모레(9일) 본회의까지 공수처법과 국가정보원법, 경찰법 등 권력기관 개혁 3법을 반드시 처리해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에서 "어떤 집요한 저항에도, 불의한 시도에도 굽히지 않겠다. 제가 책임을 지고 권력기관 개혁을 입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 노동자의 생명·안전 보호,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과거 치유와 미래로의 출발에 꼭 필요한 다른 입법 과제도 최대한 매듭짓겠다며 오늘 국회의장 주재 여야 정책위의장 협의에서 합의가 나오지 않으면 그에 따라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성역없는 진상 조사 이행을 위해 사회적 참사 특별법 개정안도 처리하겠다"며 "우리 당 의원들은 시대적 소명 완수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각오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정경제 3법을 처리하겠다"며 "야당은 상임위 심사도 하지 않고 협의를 거부한다. 마냥 기다리지 않겠다. 입법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충분히 무르익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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