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료' 권익위 설문..53% "비싸다"

권태훈 기자 2020. 12. 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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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과반이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비싸다고 답변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주택 중개서비스, 문제점 및 개선방안은'을 주제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53%가 중개료 부담이 과하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이같은 결과를 부동산 매매가와 전세가가 치솟으면서 중개보수도 크게 올라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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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과반이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비싸다고 답변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주택 중개서비스, 문제점 및 개선방안은'을 주제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53%가 중개료 부담이 과하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설문에는 총 2천478명이 참여했는데 이중 공인중개사가 49.8%, 일반 국민이 50.2%였습니다.

권익위는 이같은 결과를 부동산 매매가와 전세가가 치솟으면서 중개보수도 크게 올라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응답자 중 50.5%는 국민주택 규모인 85㎡ 부동산의 적정가격은 3억 원∼6억 원이라고 대답했고, 46.7%는 서울 지역이라 하더라도 85㎡ 주택 적정가는 6억 원∼9억 원이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가격이 6억 원∼9억 원일 경우 적정한 중개보수 요율은 어느 정도인지를 묻자 응답자의 43.2%는 0.5%∼0.6%라고 대답했습니다.

현재 해당 가격대에 적용되는 중개보수 요율은 0.5%입니다.

0.9%가 적용되고 있는 9억 원 초과 주택가격에 대한 적정 중개보수 요율을 질문하자 응답자의 28.4%는 0.5%∼0.6%, 25.7%는 0.7%∼0.8%라고 응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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