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골' 넣은 바디, 세레머니 후 경고 받은 사연은?..기물파손 때문

신동훈 기자 2020. 12. 7. 0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미 바디(33, 레스터)가 극장골을 넣고 흥분한 나머지 코너 플래그를 박살내며 경고를 받았다.

레스터 시티는 6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요크셔주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바디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스터는 승점 3점을 챙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포함 4경기 무승을 끊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이미 바디(33, 레스터)가 극장골을 넣고 흥분한 나머지 코너 플래그를 박살내며 경고를 받았다.

레스터 시티는 6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요크셔주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스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

힘겨운 승리였다. 레스터는 전반 24분 페레스의 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6분 맥버니에게 실점을 헌납했다. 1-1 동점 상황에서 레스터는 라인을 올려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 추가시간 메디슨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불안이 따르며 레스터는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구세주로 바디가 나섰다. 바디는 후반 45분 셰필드 수비 사이로 침투했고 메디슨이 패스를 보냈다. 바디는 패스를 잡아 슈팅으로 연결했고 셰필드 골망을 흔들었다. 사실상 경기에 쐐기를 박는 득점이었다.

이목을 끌었던 것은 바디가 받은 경고였다. 바디는 극장골을 넣은 이후 세레머니를 펼치는 도중 코너 플래그를 발로 박살냈다. 동료들의 축하를 받은 이후 바디는 코너 플래그를 주워서 제자리에 놓으려 했지만 이미 원상복귀는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주심은 경기장 내 기물을 파손한 바디에게 경고를 줬다.

바디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스터는 승점 3점을 챙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포함 4경기 무승을 끊게 됐다. 최근 부진한 경기력과 성적을 거뒀던 레스터는 극적인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바꿀 수 있게 됐다.

레스터는 12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만난 뒤에 에버턴, 토트넘, 맨유로 이어지는 다소 부담스러운 3연전을 치른다. 안정적인 상위권 유지를 노리는 레스터 입장에선 매우 중요한 3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블레처리포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