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산란계 농장서 AI 의심 신고..간이검사 '양성'
강민우 기자 2020. 12. 7. 06:33
경기 여주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축사는 산란계 약 19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데, 그제(5일) 50마리에 이어 어제 약 1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해당 축사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경기 이천 복하천과 10여km 떨어져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간이검사에서 폐사한 닭 두 마리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옴에 따라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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