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내일부터 2.5단계..노래방·실내체육시설 영업 중단

배정훈 기자 2020. 12. 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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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 자정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돼 앞으로 3주 동안 이어집니다.

수도권 2.5단계 조치로 유흥시설과 노래방, 헬스장 등에도 집합금지 조처가 내려지고, 일부 대학 입시 관련 수업 등을 제외한 학원 운영도 중단됩니다.

비수도권에서는 2단계 격상에 따라 음식점은 밤 9시 이전에만 정상 영업이 가능하고, 카페에서는 영업시간을 통틀어 포장과 배달만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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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 자정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돼 앞으로 3주 동안 이어집니다.

수도권 2.5단계 조치로 유흥시설과 노래방, 헬스장 등에도 집합금지 조처가 내려지고, 일부 대학 입시 관련 수업 등을 제외한 학원 운영도 중단됩니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에서도 사람 수를 50명 아래로 유지해야 합니다.

비수도권에서는 2단계 격상에 따라 음식점은 밤 9시 이전에만 정상 영업이 가능하고, 카페에서는 영업시간을 통틀어 포장과 배달만 가능해집니다.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 가능 인원이 수용인원의 10%로 줄어듭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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