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전설로 향한다..구단 역사상 3번째 5시즌 연속 10골 달성

신동훈 기자 2020. 12. 7. 0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28)이 토트넘 전설로 향하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아스널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킨, 케인에 이어 토트넘 역사상 3번째로 5시즌 연속 EPL 10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46경기에 나서 98골 52도움을 올리며 100호골까지 단 2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이 토트넘 전설로 향하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아스널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24점을 기록해 첼시를 끌어내리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손흥민과 케인 조합이 빛났다. 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은 케인이 측면으로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빠르게 침투한 손흥민이 측면에서 중앙까지 올라갔다. 이후 손흥민은 과감한 감아차기로 골 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추가골도 손흥민과 케인이 합작했다. 전반 추가시간 로 셀소가 역습을 주도하며 공을 끌고 왔고 측면으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넸다. 손흥민이 케인에게 연결했고, 케인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각각 1골 1도움을 올린 가운데 전반은 2-0으로 종료됐다.

토트넘은 후반전 수비에 집중했다. 아스널에 점유율을 내줬지만 촘촘한 수비 대형을 구축해 공격을 통제했다. 손흥민도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발한 압박을 펼쳤다. 데이비스를 투입해 수비 숫자를 늘리는 3-4-3 포메이션을 구축했고 후반 막판엔 로든까지 넣어 아스널을 막아 세웠고 결국 무실점 승리를 챙겼다.

경기 최우수선수는 손흥민 몫이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소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포함해 키패스 2회, 태클 2회 등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평점 8.07점을 받으며 케인을 제치고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EPL 공식 사무국이 선정하는 'KOTM'의 주인공도 손흥민이었다. 

의미있는 기록도 만들었다. 손흥민은 킨, 케인에 이어 토트넘 역사상 3번째로 5시즌 연속 EPL 10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46경기에 나서 98골 52도움을 올리며 100호골까지 단 2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당대 최고의 축구 선수를 넘어 토트넘 구단의 전설로 향하는 손흥민의 발걸음은 계속되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