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프로스포츠 무관중 전환

이상필 기자 2020. 12. 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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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8일 0시부터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시 프로스포츠는 무관중으로 펼쳐진다.

프로배구는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24일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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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다. 프로스포츠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8일 0시부터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시 프로스포츠는 무관중으로 펼쳐진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이미 시즌을 마감한 가운데, 프로농구와 여자프로농구, 프로배구 수도권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프로배구는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24일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했다. 여자프로농구 역시 지난 2일부터 무관중 경기가 진행 중이다.

프로농구는 8일부터 서울 SK, 서울 삼성, 고양 오리온, 안양 KGC인삼공사, 인천 전자랜드 등 5개 구단의 홈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상황이 더 나빠질 경우, 지방 구단들도 지방자치단체들과의 논의를 통해 무관중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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