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10건 중 7건 지방 아파트..지난달 최고

염혜원 2020. 12. 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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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들어 지방 아파트 매수가 급증하면서 지난달 매입 비중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는 5만 9천 576건으로 이 가운데 지방 아파트가 70.9%를 차지했습니다.

지방 아파트 매매 비중은 7월 들어 51.1%를 기록한 데 이어 10월에는 62.8%로 집계되는 등 매달 상승세를 기록하며 수도권을 앞섰습니다.

이 가운데 외지인의 아파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남으로 30.3%를 차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규제지역 확대와 대출 규제, 대규모 주택공급 등 정부 정책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수도권 아파트 매수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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