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정을영, 장미꽃+편지 써놓고 자..정경호는 DNA 똑같은 분신"('더먹고가')

선미경 2020. 12. 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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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박정수가 아들 정경호에 대해서 "정을영과 DNA까지 분신 같다"라고 말했다.

박정수는 정경호에 대해서 "자랑 많다. 굉장히 스윗하고 다정다감하다. 늘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어떤 때는 '모든 일을 다 긍정적으로 하려고 하다 보면 자기는 힘들지 않을까?' 마음이 안 좋을 때가 있다. 부모 입장에서. 그런데 자기는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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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더 먹고 가’ 박정수가 아들 정경호에 대해서 “정을영과 DNA까지 분신 같다”라고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는 박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정수는 임지호와의 각별한 친분도 자랑했다. 

이날 박정수는 남편인 정을영 PD에 대해서 “우리가 새벽에 끝날 때가 있다. 오늘 늦을 거 같아요라고 하면 잔다고 한다. 그러면 약이 오를 때가 있다. 약간 성질이 나서 투덜거리면서 집에 왔는데 거실 한복판에 생수병에 장미 한 송이를 꽂아 놓고 간단하게 편지를 써놓는다”라며 로맨틱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박정수는 “그때 참 정이 많은 사람이구나. 사랑이 많은 사람이구나 그랬다”라고 덧붙이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정수는 아들인 배우 정경호에 대해서도 “DNA도 그렇게 똑같은 분신처럼 나오는 건 처음 봤다. 하는 짓까지 똑같다. 손짓까지. 내가 우리 경호를 보면서 느낀 게 씹는 것을 싫어한다. 뭐가 귀찮은가 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수는 정경호에 대해서 “자랑 많다. 굉장히 스윗하고 다정다감하다. 늘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어떤 때는 ‘모든 일을 다 긍정적으로 하려고 하다 보면 자기는 힘들지 않을까?’ 마음이 안 좋을 때가 있다. 부모 입장에서. 그런데 자기는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자랑했다. /seon@osen.co.kr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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