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정은 "이태성과 18시간 동안 키스신 촬영.. 취해서 기억 잘 안나"

차혜린 2020. 12. 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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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이태성과 18시간 동안 키스신을 했던 일화를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스페셜MC로 등장했다.

김정은은 "방송으로 볼 때 키스신은 설레지 않냐. 배우들은 스탭들이 바글바글 있는 상태에서 찍는 거니까 사실 키스신 촬영이 중노동이다. 그 당시 제가 긴장을 하니까 감독님이 와인을 주셨는데, 홀짝홀짝 마시다보면 조금 많이 마시게 된거다. 그래서 제가 리드를 잘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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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이태성과 18시간 동안 키스신을 했던 일화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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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스페셜MC로 등장했다.

이날 김정은의 등장에 모벤져스 반가워했다. 김정은 역시 "(스페셜MC로) 두 번째 나왔다고 마음가짐이 또 다르다. 다른 게스트와 비교해봤을 때 더 잘난 척 하게 된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은 "김정은 씨가 '미우새' 아들들 중 한명과 18시간 동안 키스신을 찍었다고 하는데?"라고 묻자, 김정은은 "이태성과 영화 '사랑니'를 찍었다. 제가 리드를 해야하는 입장이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정은은 "방송으로 볼 때 키스신은 설레지 않냐. 배우들은 스탭들이 바글바글 있는 상태에서 찍는 거니까 사실 키스신 촬영이 중노동이다. 그 당시 제가 긴장을 하니까 감독님이 와인을 주셨는데, 홀짝홀짝 마시다보면 조금 많이 마시게 된거다. 그래서 제가 리드를 잘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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