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올해의 아시아인 6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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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사진)이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인 6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쓴 아시아인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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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사진)이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인 6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쓴 아시아인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3000억원을 들여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서 회장이 유일하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글로벌 임상 2상 시험에 참여할 환자 327명을 모집해 투약을 완료했다. 이달 말께 임상 2상의 중간 결과가 나오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연간 최대 200만 명분의 치료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올해의 아시아인 6명에는 서 회장 외에도 인도의 백신 제조사인 세럼 인스티튜트(SII)의 아다르 푸나왈라 최고경영자(CEO), 코로나19 백신 개발 공로로 ‘인민 영웅’이라는 칭호를 받은 천웨이 중국 군사의학연구원 소장 등이 포함됐다. 이 신문은 “지금껏 많은 죽음과 큰 어려움을 가져다 준 코로나19를 이겨낸 영웅들”이라고 했다.
최지원 기자 j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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