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X정경호, 男男 시상에 불만→전미도 원망 "굳이 왜 우리 둘이"[2020 MAMA]

황혜진 2020. 12. 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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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과 정경호가 남남(男男) 시상에 장난스레 불만을 표했다.

유연석, 정경호는 12월 6일 열린 CJ ENM 음악 시상식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본상 시상자로 나섰다.

유연석은 "'MAMA'에 초대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왜 굳이 우리 둘이, 남남이서 시상하게 된 걸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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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유연석과 정경호가 남남(男男) 시상에 장난스레 불만을 표했다.

유연석, 정경호는 12월 6일 열린 CJ ENM 음악 시상식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본상 시상자로 나섰다.

두 사람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다른 시상 팀들과 달리 남남 조합으로 섭외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유연석은 "'MAMA'에 초대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왜 굳이 우리 둘이, 남남이서 시상하게 된 걸까"라고 말했다.

정경호 역시 "유연석은 곧 영화 '새해전야'도 개봉하는데 파트너 이연희 씨랑 같이 시상하면 되지 늦은 시간에 굳이 나랑"이라고 농담했다.

유연석은 "정경호도 전미도랑 같이 시상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고, 정경호는 "뒤에 다른 분이랑 한다고 하셔서. 어쨌든 곧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방영되니까 이렇게 나왔다"며 웃었다.

(사진=Mnet '2020 MAMA'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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