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 탄광 일산화탄소 중독 23명 사망..1명만 생존

김정기 기자 2020. 12. 6.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충칭의 한 탄광에서 일산화탄소가 유출돼 현장에 있던 23명이 사망했습니다.

충칭 댜오수이둥 탄광에서 지난 4일 오후 5시께 일산화탄소 유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 탄광은 2개월 전 폐쇄했어야 하는 곳인데 갱내 설비 철거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칭에서는 지난 9월에도 탄광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16명이 사망했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충칭의 한 탄광에서 일산화탄소가 유출돼 현장에 있던 23명이 사망했습니다.

충칭 댜오수이둥 탄광에서 지난 4일 오후 5시께 일산화탄소 유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 당시 갱내에는 광부 24명이 있었습니다.

중국중앙방송 등에 따르면 어젯밤까지 구조작업이 계속됐지만 1명만 생존하고 나머지 23명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고 탄광은 2개월 전 폐쇄했어야 하는 곳인데 갱내 설비 철거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칭에서는 지난 9월에도 탄광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16명이 사망했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