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오늘(6일)까지 공수처장 합의 안되면 법 개정"

윤나라 기자 2020. 12. 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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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에 대한 여야 합의가 또다시 불발된다면 오는 9일까지인 정기국회 회기 내에 공수처법 개정을 강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6일까지 여야가 처장 후보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합의가 안 됐을 경우 "정기국회 회기 내에 추천요건을 변경하는 법 개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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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에 대한 여야 합의가 또다시 불발된다면 오는 9일까지인 정기국회 회기 내에 공수처법 개정을 강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6일까지 여야가 처장 후보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합의가 안 됐을 경우 "정기국회 회기 내에 추천요건을 변경하는 법 개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6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예고한 대로 7일 법사위 소위를 시작으로 공수처법 처리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김 원내대표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공수처는 출범한다"면서 "공수처 설치에 대한 저희 의지는 확고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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