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 신규 확진 연일 4만 명대.."전 국민 백신 접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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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4만 명을 넘으면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오늘(6일)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어제보다 4만3천209명 많은 657만7천177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들어 4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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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4만 명을 넘으면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오늘(6일)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어제보다 4만3천209명 많은 657만7천177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들어 4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세를 뒷받침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어제보다 664명 많은 17만6천6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부는 "코로나19가 1개월 이상 진정세를 보이다가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와 일일 사망자가 증가세로 돌아섰다"며 코로나19 재확산세를 인정했습니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인도에 이어 세 번째이며, 사망자는 미국 다음으로 많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전국의 주 정부와 시 정부 보건 당국은 성명을 통해 "연방정부는 전 국민을 백신 접종 대상으로 하는 국가예방접종계획(PNI)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주·시 정부 보건 당국은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모든 백신을 최대한 확보해 이른 시일 안에 전 국민에게 접종하는 방안을 연방정부가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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