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측근 발인 애도.."겨우 울음 누르며 기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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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측근인 고 이경호 당대표 부실장의 발인일에 "겨우 울음을 누르며 기도만 드렸네"라고 애도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SNS에 올린 '이경호 동지를 보내며'라는 글에서 "우리는 함께 일하거나 각자의 생활을 하며 20년을 보냈네. 자네는 착하고 성실한 동지였네. 좋은 날보다 힘든 날이 훨씬 더 많은 세상살이, 자네에게는 더 그랬을 것"이라고 고인을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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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측근인 고 이경호 당대표 부실장의 발인일에 "겨우 울음을 누르며 기도만 드렸네"라고 애도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SNS에 올린 '이경호 동지를 보내며'라는 글에서 "우리는 함께 일하거나 각자의 생활을 하며 20년을 보냈네. 자네는 착하고 성실한 동지였네. 좋은 날보다 힘든 날이 훨씬 더 많은 세상살이, 자네에게는 더 그랬을 것"이라고 고인을 회고했습니다.
이어 "나도 자네처럼 살가웠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을 뒤늦게 후회하네"라며 "자네가 깊게 사랑했던 고향 땅으로 자네를 보내드리네. 아프네"라고 적었습니다.
이 부실장은 옵티머스의 '복합기 임대료 지원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다가 지난 3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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