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스트라이크] TNL, 두 번의 연장 승부 끝에 결승 진출

김용우 2020. 12.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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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L e스포츠가 접전 끝에 아마추어 팀 앙다크호스를 꺾고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결승전에 진출했다.

TNL은 5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4강전서 앙다크호스를 2대1로 제압했다.

결국 TNL은 2대1 상황서 남은 병력을 처치한 뒤 스파이크 설치를 성공시키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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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4강전
◆ TNL 2대1 앙다크호스

1경기 TNL 6 < 어센트 > 13 앙다크호스 
2경기 TNL 13 < 헤이븐 > 11 앙다크호스 
3경기 TNL 14 < 스플릿 > 12 앙다크호스 

TNL e스포츠가 접전 끝에 아마추어 팀 앙다크호스를 꺾고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결승전에 진출했다. 

TNL은 5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4강전서 앙다크호스를 2대1로 제압했다. TNL은 6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예전 형제팀인 비전 스트라이커즈와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 

1경기를 내준 TNL은 '헤이븐'에서 이어진 2경기도 6대11까지 끌려갔지만 남은 7라운드를 가져오는 기적을 연출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스플릿'에서 열린 3세트서는 '엑시'가 레이나를 선택한 TNL은 5대5 상황서 11라운드를 가져오며 치고 나갔다. 

12라운드서 '엑시'가 3킬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전반 라운드를 7대5로 마친 TNL은 수비로 전환된 후반 라운드서 상대 공격을 막지 못하며 9대11로 역전 당했다. 하지만 23라운드서 '엑시'의 레이나가 혼자서 4킬을 기록하며 승리한 TNL은 24라운드서는 'TS'의 제트가 지나가던 상대 2킬을 잡아내며 극적으로 연장 승부를 만들어냈다. 

TNL은 연장 25라운드서 승리한 뒤 26라운드서는 상대 '프링'의 사이퍼를 잡아내며 쐐기를 박았다. 결국 TNL은 2대1 상황서 남은 병력을 처치한 뒤 스파이크 설치를 성공시키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종로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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