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러셀·GS칼텍스 러츠, V-리그 2라운드 MVP

김주희 2020. 12. 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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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러셀과 GS칼텍스 러츠가 2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남자부에서는 러셀, 여자부에서는 러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러셀은 2라운드 동안 득점 2위, 서브 1위를 달성했다.

러셀의 활약을 앞세워 한국전력도 2라운드에서 5승1패로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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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8일 수원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과의 경기, 한국전력 러셀이 환호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2020.11.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한국전력 러셀과 GS칼텍스 러츠가 2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MVP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남자부에서는 러셀, 여자부에서는 러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러셀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를 받아 팀 동료 신영석(8표), 대한항공 정지석(6표) 등을 따돌렸다.

러셀은 2라운드 동안 득점 2위, 서브 1위를 달성했다. 러셀의 활약을 앞세워 한국전력도 2라운드에서 5승1패로 좋은 성적을 냈다.

러츠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22표를 획득해 9표를 얻은 흥국생명 김연경을 제쳤다.

러츠는 2라운드 동안 득점, 공격 종합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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