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6도' 영상권 회복..강원 영동 건조경보

2020. 12. 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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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낮부터 추위가 한결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 이들 지역 오늘 아침 모두 영하권으로 떨어졌지만 현재 기온이 모두 영상권으로 되찾았고요.

낮에는 여기에 기온이 더 크게 오르면서 서울이 6도, 대전이 8도 그리고 남부, 대구는 10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이맘때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그래도 12월 초겨울 수준의 기온인 만큼 날은 계속해 쌀쌀하겠습니다.

기온의 오름세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이 계속 영상권으로 올라오겠습니다.

그래도 모레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화요일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여기에 오늘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강풍까지 불어서 불이 더 쉽게 붙을 수 있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화재 예방에 더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그 외 오늘 전국에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6도, 대전이 8도에 그치면서 어제보다 2도에서 3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의 건조함은 더 심해지겠습니다.

(김수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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