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소재 모 요양원서 집단감염..입소자 등 2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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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소재 한 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부평구 소재 한 요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A씨가 확진되자 이 요양원 입소자 28명, 요양보호사 17명, 사회복무요원 2명 등 47명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A씨를 포함해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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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부평구 소재 한 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부평구 소재 한 요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첫 확진자는 입소자인 A씨(1496번)다. 그는 지난 3일 건강 이상으로 서구의 한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A씨가 확진되자 이 요양원 입소자 28명, 요양보호사 17명, 사회복무요원 2명 등 47명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A씨를 포함해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입소자 가족 2명도 확진돼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 외 입소자 13명, 요양보호사 12명 등 25명을 코호트 격리하는 한편 미결정 판정된 종사자 2명과 사회복무요원 2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 요양원에는 대부분 70대 이상 고령의 환자들이 입소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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