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12번 가족 코로나19 확진..누적 220명으로 늘어

김기열 기자 2020. 12. 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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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12번 확진자의 가족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20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북구 거주하는 30대 여성(220번)이 5일 새벽 1시 양성 판정을 받고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212번의 가족인 220번은 1일 가족과 함께 받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집에서 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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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이 3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조치상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0.1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 212번 확진자의 가족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20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북구 거주하는 30대 여성(220번)이 5일 새벽 1시 양성 판정을 받고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212번의 가족인 220번은 1일 가족과 함께 받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집에서 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3일 기침과 발열 증세를 느낀 220번은 4일 오전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을 받았다.

시는 220번의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으며, 1일부터 집에서 격리중이라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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