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가 급식에 넣은 정체불명의 액체..'모기 기피제, 계면활성제'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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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유치원 교사가 원아들의 급식 등에 넣은 정체불명의 액체에서 모기 기피제와 계면활성제 등 유해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국과수에 유치원 교사 A씨가 원아들의 급식통에 넣은 액체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모기 기피제와 계면활성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1일 유치원 복도에 놓인 원아들의 급식통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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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유치원 교사가 원아들의 급식 등에 넣은 정체불명의 액체에서 모기 기피제와 계면활성제 등 유해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국과수에 유치원 교사 A씨가 원아들의 급식통에 넣은 액체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모기 기피제와 계면활성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1일 유치원 복도에 놓인 원아들의 급식통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액체가 맹물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하고 유해 성분이 포함된 액체를 급식에 넣었는지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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