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2050년 이후 북해 석유가스 탐사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덴마크가 오는 2050년까지 북해에서 석유와 가스 탐사를 끝내는 계획을 공개했다.
4일(현지시간) BBC방송은 덴마크 정부가 화석연료 개발 중단 계획에 따라 2050년까지 북해에서 신규 석유 및 가스 탐사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덴마크는 오는 2030년까지 1990년 온실 가스 배출량 수준에 비해 70%를 줄인후 2050년까지는 제로 배출하는 법안을 통화시켜놓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덴마크가 오는 2050년까지 북해에서 석유와 가스 탐사를 끝내는 계획을 공개했다.
4일(현지시간) BBC방송은 덴마크 정부가 화석연료 개발 중단 계획에 따라 2050년까지 북해에서 신규 석유 및 가스 탐사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댄 요르겐손 덴마크 환경장관은 “우리는 화석연료 시대를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덴마크는 오는 2030년까지 1990년 온실 가스 배출량 수준에 비해 70%를 줄인후 2050년까지는 제로 배출하는 법안을 통화시켜놓고 있다.
덴마크는 유럽연합(EU)의 최대 석유 생산국으로 지난해에 하루 10만3000배럴을 생산해왔다.
덴마크 에너지부는 북해 화석 연료 생산 중단으로 130억크로네(약 2조30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감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희애 "파리에 가면 담배 피우겠다…내 로망"
- 대구 아파트서 40대 엄마, 5과 딸과 함께 숨진 채 발견
- "유명 운동선수 전남편, 외도·15억 빚·폭행" 누구?
- 여성 BJ 성관계 중 질식사 시킨 남성, 오늘 선고…징역 30년 구형
- "남편 절친과 불륜한 아내, 이혼 위자료 10억 요구" 충격 사연
- 유산 뺏길까봐…엄마 남친에 가짜 백신 '푹' 주입한 의사 아들
- 전현무 "세금 내다 적금 깨…재테크 팁? 돈 쓸 시간 없다"
- 이혼소송 박지윤·최동석 "SNS 사진이 불륜 증거?"…판례 보니
- '강경준 불륜의혹 용서' 장신영 "'미우새' 출연 잘못됐나 생각도"
- "얘네 겁나 싸우던데…" 지연·황재균 이혼 예견? 성지글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