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메시 영입 가능한 다섯 가지 이유(西 문도데포르티보)

이현민 2020. 12. 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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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28, 파리 생제르맹)의 러브콜로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 파리 입성에 불이 붙었다.

메시는 2021년 6월 30일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난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4일 "메시는 내년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고액 연봉을 지불할 수 있는 프랑스 챔피언 PSG행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가 메시를 영입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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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네이마르(28, 파리 생제르맹)의 러브콜로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 파리 입성에 불이 붙었다.

메시는 2021년 6월 30일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난다. 내년 1월 다른 팀과 자유롭게 이적 협상이 가능하다. 사실, 메시의 몸값을 감당할 팀은 극소수다. 그 중 막강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PSG가 유력 행선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4일 “메시는 내년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고액 연봉을 지불할 수 있는 프랑스 챔피언 PSG행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가 메시를 영입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이유’를 들었다.

첫 번째는 ▲ 고액 연봉이다. PSG는 카타르 투자자 덕에 맨체스터 시티와 더불어 높은 급여를 지불할 수 있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팀 중 하나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메시에 대한 열정을 숨기지 않았다.

▲ 팀 경쟁력이다. 메시를 위해 PSG는 강하고 경쟁력 있는 팀이라는 걸 보장해야 한다. 프랑스를 넘어 유럽에서도.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이라는 결과는 냈다. 주축 선수들을 붙잡으면 큰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세 번째는 ▲ 네이마르와 재회다.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였고, 메시는 그의 가장 절친이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앙헬 디 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 마우로 이카르도도 두 팔 벌려 그를 환영한다.

네 번째는 ▲ 프랑스 리그 앙 수준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육체적 소모가 많다. 전성기에서 조금씩 내려오고 있는 그가 프랑스에서 몇 년 더 뛰는 게 가능하다. 더 편하면서 약한 상대와 만날 수 있다.

마지막은 ▲ 메시 아내다. 파리에서 삶의 질은 메시 가족을 설득하기 위한 마지막 열쇠다. 맨체스터보다 아이들을 키우기 좋고, 패션에 대한 열정이 많은 안토넬라 로쿠조에게 최적의 도시다.

2021년 1월 1일 메시 이적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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