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리두기 강화에 영화계·공연계 비상

이현희 2020. 12. 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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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5일 오후 9시부터 일반 관리시설 운영을 금지하는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영화계와 공연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멀티플렉스 극장들은 주말 관객들의 해당 시간대 예매 분량을 취소하고 대응 방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영업 금지 대상에 해당하진 않지만 뮤지컬계도 연달아 공연 잠정 중단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고스트'와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등 다수 공연이 일시 중단과 예매 취소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평일 황금 시간대 운영이 제약을 받게 되면서 업계의 어려움은 당분간 가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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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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