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자료 삭제 혐의 공무원 3명 영장심사
이현희 2020. 12. 4. 20:55
월성 1호기 원전 관련 자료를 대거 삭제한 혐의를 받는 공무원 3명의 영장 실질 심사가 오늘(4일) 오후 대전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산업자원통상자원부 국·과장급인 이들은 자료 삭제를 지시하거나 이를 묵인·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측은 피의자 간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4일)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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