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군포 아파트 화재' 공사 업체 등 압수수색

안희재 기자 2020. 12. 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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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공사 중 폭발로 추정되는 불로 11명의 사상자를 낸 군포시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오늘(4일) 화재 당시 베란다에서 새시 교체 작업을 한 업체 사무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아파트 소방시설 관리 수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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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공사 중 폭발로 추정되는 불로 11명의 사상자를 낸 군포시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오늘(4일) 화재 당시 베란다에서 새시 교체 작업을 한 업체 사무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아파트 소방시설 관리 수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지난 2일 진행한 합동 감식 결과 등이 나오는 대로 입건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산본동 아파트 12층에서 난 불로 주민 등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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