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트·창고형 할인점, 내일부터 밤 9시까지만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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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서울시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내일(5일)부터 서울 시내 대형마트 60여 곳의 영업시간이 밤 9시까지로 단축됩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서울 시내 대형마트와 일부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장 영업시간이 변경됩니다.
서울 시내 대형마트는 이마트 30개점과 홈플러스 19개점, 롯데마트 15개점 등 64곳으로, 이들 대형마트는 매장에 따라 밤 10시 또는 자정까지 영업 중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1∼3시간 일찍 문을 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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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서울시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내일(5일)부터 서울 시내 대형마트 60여 곳의 영업시간이 밤 9시까지로 단축됩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서울 시내 대형마트와 일부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장 영업시간이 변경됩니다.
서울 시내 대형마트는 이마트 30개점과 홈플러스 19개점, 롯데마트 15개점 등 64곳으로, 이들 대형마트는 매장에 따라 밤 10시 또는 자정까지 영업 중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1∼3시간 일찍 문을 닫게 됩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슈퍼 등 SSM도 기본적으로 밤 9시 영업 제한 대상입니다.
마트업계는 겨울철이 되면서 밤 9시 이후 고객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라 매출에 당장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타임스퀘어 등 복합쇼핑몰과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월계점 등 창고형 할인점도 역시 밤 9시까지만 문을 엽니다.
백화점들은 지금도 대부분 영업시간이 밤 9시 이전에 끝나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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