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김기준 상근부회장 취임

이종희 2020. 12. 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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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는 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동창 부회장 후임으로 김기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FTA협정교섭관 및 장관 정책보좌관을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섬유패션업계는 "RCEP, CPTPP 등 다자간 자유무역협정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섬유패션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통상 분야 전문가가 섬산련 상근 부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최근 산업부에서 발표한 섬유패션산업의 뉴딜전략 실행 등 섬유패션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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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는 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동창 부회장 후임으로 김기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FTA협정교섭관 및 장관 정책보좌관을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이달 7일 시작해 2023년 12월6일까지 총 3년이다.

이번에 섬산련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된 김기준 국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제35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미국 메릴랜드대학교를 졸업했다. 산업부 신재생에너지과장, 해외투자과장, 주OECD대표부 참사관을 거쳐 국제에너지기구 에너지정책국장(한국인 최초 고위직), 산업부 통상협력총괄과 과장, FTA협정교섭관(국장급) 및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섬유패션업계는 "RCEP, CPTPP 등 다자간 자유무역협정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섬유패션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통상 분야 전문가가 섬산련 상근 부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최근 산업부에서 발표한 섬유패션산업의 뉴딜전략 실행 등 섬유패션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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