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홍성흔 만났다..11년 전 타격왕 경쟁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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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41) 홍성흔(4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루키팀 필드코치)이 2009 한국프로야구 타율 1위를 다퉜던 때를 추억했다.
LG트윈스 박용택은 타율 0.372로 당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었던 홍성흔(0.371)을 제치고 11년 전 KBO리그 타격왕에 올랐으나 올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따라다닌 '졸렬택'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을 얻었다.
롯데는 홍성흔이 타율 0.002 차이로 박용택을 추격하는 상황에서 LG와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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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박용택(41) 홍성흔(4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루키팀 필드코치)이 2009 한국프로야구 타율 1위를 다퉜던 때를 추억했다.
SBS플러스는 4일 ‘강호동의 밥심’ 9회 예고편 - ‘홍성흔-박용택, 겸상하며 털어놓은 졸렬택 사건의 진실?’을 공개했다. 박용택 홍성흔은 7일 오후 9시부터 방영되는 해당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LG트윈스 박용택은 타율 0.372로 당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었던 홍성흔(0.371)을 제치고 11년 전 KBO리그 타격왕에 올랐으나 올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따라다닌 ‘졸렬택’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을 얻었다.
‘강호동의 밥심’에서 박용택은 “(타격왕 경쟁에서) 이기고 있는데 굳이 왜 나가?”라고 당시 생각했음을 밝혔다. 홍성흔은 “정정당당히 대결했었으면…”이라며 2009년 느낀 아쉬움을 회상했다.
박용택은 7년 연속 150안타, 통산 최다 안타(2504), 10년 연속 3할 타율, 통산 최다 출장(2224경기) 등 한국프로야구 기록을 여럿 세우고 이번 시즌 은퇴했다. 2002년 데뷔한 LG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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