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탈락 위기 직면한 라모스, 선수단 긴급 소집 "우리가 누구인가?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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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는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라리가 소속 레알 마드리드 CF 선수들이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우크라이나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UPL) 소속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가진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5라운드 원정 경기를 0대 2로 패한 뒤 긴급 회동을 가졌다고 4일 오전 스페인 매체 AS를 인용해 알렸다.
독일 프로축구 1부리그 분데스리가 소속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승점 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로 샤흐타르,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7점으로 뒤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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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는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라리가 소속 레알 마드리드 CF 선수들이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우크라이나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UPL) 소속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가진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5라운드 원정 경기를 0대 2로 패한 뒤 긴급 회동을 가졌다고 4일 오전 스페인 매체 AS를 인용해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주장인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는 지난 3일 지네딘 지단(프랑스) 감독은 제외하고 선수들만 소집해 부진에 빠진 팀을 격려했다. 라모스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하려면 1승이 절실하다. 우리는 서로에게 의지해야 하며 모든 것을 쏟아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다.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 더한 것도 극복하지 않았는가”라고 덧붙이며 선수들을 북돋웠다.
미러는 라모스를 더불어 마르셀루(브라질),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등 고참 선수들은 지단 감독을 지지하고 나섰지만, 이스코, 마리아노 디아스(이상 스페인) 등 세 명은 크게 동조하지 않았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승점 7점으로 B조 3위에 머물러 있다. 독일 프로축구 1부리그 분데스리가 소속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승점 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로 샤흐타르,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7점으로 뒤따르고 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B조에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하려면 묀헨글라트바흐전 승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0일 오전 5시 에스타디오 엘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B조 6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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