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가 "내년 올림픽, 안전대회 실현 결의"..유엔총회 영상 연설

김정기 기자 2020. 12. 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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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코로나19 때문에 내년으로 연기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안전한 개최에 전력을 쏟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유엔총회 코로나19 특별회의 영상 연설을 통해 내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인류가 바이러스를 이겨낸 증거로 개최한다는 결의를 가슴에 품고 있다"며 안전한 대회를 실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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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코로나19 때문에 내년으로 연기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안전한 개최에 전력을 쏟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유엔총회 코로나19 특별회의 영상 연설을 통해 내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인류가 바이러스를 이겨낸 증거로 개최한다는 결의를 가슴에 품고 있다"며 안전한 대회를 실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분단된 세계가 아니라 단합된 세계를 실현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국제 사회의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이어 감염 확산으로 타격을 받은 세계 경제의 회복과 성장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이 가능하도록 디지털화와 탈 탄소 사회를 만드는 일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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