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kt, 트레이드 단행..신본기·박시영↔최건·3R 지명권

김정우 기자 2020. 12. 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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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kt에 내야수 신본기, 투수 박시영을 주고 2022년 2차 3라운드 신인 지명권과 투수 최건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롯데 측은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따라 미래 자원 확보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는 지난달 25일 방출한 김동한에 이어 신본기까지 올 시즌 1군 내야 백업 두 자리를 지켰던 2명을 모두 내보냈습니다.

롯데는 김민수, 배성근, 나승엽 등 내야 유망주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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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에서 kt로 트레이드되는 신본기-박시영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kt wiz와 신인 지명권을 포함한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롯데는 kt에 내야수 신본기, 투수 박시영을 주고 2022년 2차 3라운드 신인 지명권과 투수 최건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롯데 측은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따라 미래 자원 확보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는 지난달 25일 방출한 김동한에 이어 신본기까지 올 시즌 1군 내야 백업 두 자리를 지켰던 2명을 모두 내보냈습니다.

롯데는 김민수, 배성근, 나승엽 등 내야 유망주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건은 키 183㎝, 몸무게 92㎏의 체격을 갖춘 우완 강속구 투수로 2019년 퓨처스(2군)리그에서 21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73과 6세이브, 2홀드를 기록했습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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