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오는 바이든의 요구..'中 아닌 日이 한국의 파트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 출범할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 기조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한국의 파트너는 중국이 아니라 일본━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자주의 연합체로는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가 우선 거론된다.
━경제적으로도 美가 中 보다 더 우방━다자주의와 민주주의를 축으로 한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는,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큰 한국에 큰 숙제를 남길 게 분명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AP/뉴시스]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부인 질 여사와 함께 11일(현지시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앞서 재향군인의 날 기념 성명을 내고 "우리나라를 위해 싸운 모든 이가 영웅이며 우리는 그들에게 갚을 수 없는 빚을 지고 있다"라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2020.11.12.](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12/04/moneytoday/20201204060104218dhlu.jpg)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 등 새 행정부 외교안보팀을 소개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동맹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블링컨 지명자는 "세계의 모든 문제를 혼자 풀 수 없다.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아예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린치핀(linchpin, 핵심축)'"이라고 못박았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인도·태평양 라인에서 한국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당부에 가까웠다.

메시지는 일관된다. 중국은 민주주의의 파트너도 아니고,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지역 다자주의 외교정책의 파트너도 아니라는 것이다. 대신 바이든 당선인이 중시하는 것은 중국에 맞선 한미일 3각 협력이다. 실제 한국을 '린치핀'이라고 했던 바이든 당선인은 일본을 '코너스톤(cornerstone, 주춧돌)'이라고 칭했다.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하고 있다. 2020.11.26. sccho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12/04/moneytoday/20201204060107350agdl.jpg)
이어 "미국의 대 한국 투자 비중은 전체 외국인 투자의 15%인데, 중국은 겨우 3%다. 견줄 수 없는 수준"이라며 "지난 수십년 간 지속된 미국 기업들의 투자는 자동차, 전자 등 한국의 가장 중요한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스타 셰프도 못버텼다…정호영 "우동집 폐점, 코로나 없는 세상 살고파" - 머니투데이
- 리얼돌과 2년 열애, 결혼식까지 올린 남자…"우린 성관계 이상" - 머니투데이
- '아이콘택트' 손헌수, 윤정수·박수홍과 이별 결심…"인정받지 못해" - 머니투데이
- 예비며느리 성추행한 시아버지, 항의하자 '황당 변명' - 머니투데이
- '쥐 족발' 사태 난리인데 본사는 묵묵부답…SNS 댓글 제한 - 머니투데이
- "내 보물 둘" 이승기·이다인, 생후 4개월 둘째 아들 첫 공개 - 머니투데이
- '에릭♥' 나혜미 "TV 부서지고 소파엔 낙서"…아들 둘 현실육아 - 머니투데이
- '46세 출산' 한다감, 생후 26일 아들 공개…비주얼 '감탄' - 머니투데이
- 이다해, ♥세븐과 함께 태교 여행…셀프 만삭 화보 '눈길' - 머니투데이
- '배성재♥' 김다영, 12월 출산 앞두고…"지난해 계류유산" 고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