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절정, 내륙지방 기온 영하 5도 이하, 강원간지 영하 10도 이하

안영인 기자 2020. 12. 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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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5시 현재 강원도 용평의 기온이 영하 13.5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강원 산지의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졌고, 제천 영하 8.9도, 봉화 영하 8.6도, 파주 영하 8.4도 등 내륙지방 곳곳의 기온도 영하 5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서울의 기온도 어제(3일) 아침보다 5도 정도 낮은 영하 4.2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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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5시 현재 강원도 용평의 기온이 영하 13.5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강원 산지의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졌고, 제천 영하 8.9도, 봉화 영하 8.6도, 파주 영하 8.4도 등 내륙지방 곳곳의 기온도 영하 5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서울의 기온도 어제(3일) 아침보다 5도 정도 낮은 영하 4.2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은 상태입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4도, 대전과 광주는 7도, 대구는 8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3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낮아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서울, 경기와 그 밖의 충청지역도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경기남부와 충청, 전북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가끔 눈도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건조특보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동, 영남 해안과 전남 동부, 일부 경북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이 예상됩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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