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19 백신 접종, 내년 1월부터 가능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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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생물학연구기관인 부탄탕 연구소의 지마스 코바스 소장은 현지시간 3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중국 시노백 사의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의 승인이 임박했다면서 접종이 내년 1월부터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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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생물학연구기관인 부탄탕 연구소의 지마스 코바스 소장은 현지시간 3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중국 시노백 사의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의 승인이 임박했다면서 접종이 내년 1월부터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노백은 이 연구소와 함께 7월부터 코로나백 3상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상파울루주 정부는 시노백과 지난 9월 백신 4천 6백만 회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코바스 소장은 연방정부의 재정지원 없이도 상파울루주 주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상파울루주 주민은 4천 5백만 명 수준입니다.
상파울루주 정부와 부탄탕 연구소의 백신 접종 계획은 보건부보다 빠른 것으로, 앞서 보건부는 지난 1일 발표한 국가예방접종계획(PNI) 예비 문건을 통해 백신 접종이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4단계로 나눠 이뤄지며, 접종 대상은 1억 950만 명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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