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대한항공, 국내 선수만으로 OK금융그룹 제압

서대원 기자 2020. 12. 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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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3위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만으로 2위 OK금융그룹을 꺾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홈팀 OK금융그룹을 3대 1로 눌렀습니다.

승점 23)은 2위 OK금융그룹(9승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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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3위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만으로 2위 OK금융그룹을 꺾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홈팀 OK금융그룹을 3대 1로 눌렀습니다.

무릎 부상을 안고 있는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국내 선수만으로 경기를 치렀지만, 정지석과 임동혁이 나란히 21점씩 터뜨리는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승점 3점을 따냈습니다.

3위 대한항공(8승 4패. 승점 23)은 2위 OK금융그룹(9승 3패. 승점 24)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고, 선두 KB손해보험(9승 3패. 승점 25)과 격차도 승점 2점으로 좁히며 본격적으로 선두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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