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리온, 현대모비스 꺾고 3연승..4위 도약

서대원 기자 2020. 12. 3.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72대 67로 물리쳤습니다.

약 2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치른 첫 경기에서 3연승을 이어간 오리온(9승 7패)은 현대모비스를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달 11일 오리온과 현대모비스, 전주 KCC의 삼각 트레이드에서 현대모비스의 이종현과 김세창이 오리온으로, 오리온의 최진수와 강병현이 현대모비스로 이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프로농구 오리온 이대성 선수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72대 67로 물리쳤습니다.

이대성이 16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고, 제프 위디와 이승현이 나란히 12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약 2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치른 첫 경기에서 3연승을 이어간 오리온(9승 7패)은 현대모비스를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8승 7패의 현대모비스는 4위에서 5위로 한 계단 내려갔습니다.

두 팀은 지난달 '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된 뒤 처음으로 맞붙었습니다.

지난달 11일 오리온과 현대모비스, 전주 KCC의 삼각 트레이드에서 현대모비스의 이종현과 김세창이 오리온으로, 오리온의 최진수와 강병현이 현대모비스로 이적했습니다.

각자 '친정팀'을 상대로 이종현은 18분 45초를 뛰며 2득점을, 최진수는 25분 22초를 뛰며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