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 경찰 피해 역주행하며 도주하다 붙잡혀

한소희 기자 2020. 12. 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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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고 관악구와 구로구 일대를 누빈 남성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10㎞ 정도를 중앙선 침범, 역주행하며 도주하던 중 정차돼 있던 오토바이를 치는 등 사고를 냈습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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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고 관악구와 구로구 일대를 누빈 남성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10㎞ 정도를 중앙선 침범, 역주행하며 도주하던 중 정차돼 있던 오토바이를 치는 등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의 추격으로 막다른 골목에 몰린 그는 차를 버리고 도망치다가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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