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김종인, 내일 국회의장 주재 회동..9월 이후 2번째
박상진 기자 2020. 12. 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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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통과가 지난 2014년 이후 6년 만에 여야 합의로 법정시한을 지킨 것을 평가하면서, 다른 법안들도 협의를 거쳐 처리되도록 두 대표에게 당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일 회동에서는 공수처법과 국정원법 등 주요 입법 현안을 두고 신경전도 예상됩니다.
박 의장이 주재하는 양당 대표 회동은 지난 9월 10일 이후 약 석 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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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박병석 의장 주재 여야 대표 회동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일(4일) 오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할 예정입니다.
박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통과가 지난 2014년 이후 6년 만에 여야 합의로 법정시한을 지킨 것을 평가하면서, 다른 법안들도 협의를 거쳐 처리되도록 두 대표에게 당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일 회동에서는 공수처법과 국정원법 등 주요 입법 현안을 두고 신경전도 예상됩니다.
박 의장이 주재하는 양당 대표 회동은 지난 9월 10일 이후 약 석 달 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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